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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 사진은 실제 바로크 진주입니다.

바로크 진주 쉐잎의 실버 목걸이입니다.
실제 바로크 진주처럼 고르지 않은 표면과 마모, 그리고 자연의 흉터까지 모두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했구요,
그로 인해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러프한 텍스쳐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이부분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 실버가 때가타고, 에이징이되면 더 멋스럽게 느껴질것 같아요.
확실히 이런 자연스러운 텍스쳐는 실버의 멋스러운 장점아닌가 싶어요.

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했던 부분은 다양한 방향에 따른 다른 쉐잎들인데요,
어떤 면에선 동그란 구슬 모양을 유추해볼 수 있고, 어떤 면에선 제법 샤프한 라인을 보여주기도 해,
앞, 뒷 면 없이 입체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
펜던트는 안까지 꽉 차 있어 제법 무게감이 있습니다.
그래서 펜던트 무게와 크기때문에 체인을 조금 두꺼운걸 선택할까 했는데,
얇은 체인에 아슬아슬하게 움직이는 무드가 이 펜던트와 잘 어우러져 일부러 얇은 체인을 선택했어요.
멀리서 봤을때 펜던트만 동동 떠다니는 느낌이 우아하다고 생각해서요..!

저는 55cm 착용했습니다.



*55cm 착용
material  : 925 sterling silver
size : 40cm, 42cm, 45cm, 50cm, 55cm, 60cm
pendant size : 세로 약 2.2cm, 가로 약 1.1cm
origin : Korea